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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06.16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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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도로와 지하시설물 D/B통합 구축 등 전산화를 통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총 사업비 20억8500만원의 연차사업으로 2016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이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설치된 7대 주요 지하시설물(상수, 하수,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 등)에 대한 DB구축 및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 1차년도 사업비 3억원에 이어 2015년 2차년도 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부여읍 일원 343㎞(도로 121㎞, 상수도 96㎞, 하수도 126㎞)중 2014년 39.34㎞(도로 10.21㎞, 상수도 10.71㎞, 하수도 18.42㎞)의 DB 구축을 완료하고, 2015년 2차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의 체계적인 관리 및 사고 예방과 유관기관 간 지하시설물 통합관리 기반 마련에 한 발짝 다가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 구축 및 관리를 통하여 안전한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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