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와 소통강화 통해 주요현안사업 발전방향 모색
부여군의회(의장 김태호)는 지난 16일 군의회 의원실에서 군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 12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의정협의회에서는 서동요역사관광지 둘레길 조성사업, 백제대종건립성금 성립 전 사전사용 보고, 굿뜨래종합유통센터 조성계획 등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서동요역사관광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출렁다리 설치와 관련 인근 청양군과의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고, 시설투자가 수익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인근 상권개발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태호 군의회 의장은 “서동요역사관광지는 서동요세트장과 청소년수련시설이 있어 위치상 여건이 좋다”며 “주변에 산과 저수지가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므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이곳을 찾은 관광객이 타지로 유출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검토하여 신중히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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