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 같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1위에 선정된 도교육청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대비해 사고대책본부 운영 등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홍성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교육청 전 공무원과 학부모 등에게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자체 개방한 ‘충남학생지킴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재난안전표어 공모전을 실시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선정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라며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제고해 행복하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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