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9일 Wee센터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8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6월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1학기 활동내용을 평가하고, 2학기 활동계획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집단상담’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함양과 부적응 및 비행, 학교폭력 문제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희망교에 배치하여 주 1~2회, 집단상담과 개인상담을 운영하고 월 1회 월례회의를 실시한다. 집단상담의 경우 초·중·고로 팀을 나누어 주제별(자아존중감 증진, 자아이해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용우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