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 한국산림아카데미 제67회 식목일 맞아 150여명 참여해 2천본 식재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목, 사진)는 제67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5일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산84-1번지 일원에서 지난 해 ‘국민의 숲’ 운영 상호협약을 맺은 한국산림아카데미 교육생 150여명과 함께 나무를 식재했다.‘국민의 숲’은 산림에 관심이 있는 각종 기관 및 단체에게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나무심기, 숲가꾸기, 산림보호, 산림교육·휴양·문화행사 등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숲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림경영의 신기술 개발, 산림인재 육성, 산림소득 증대를 교육의 최우선 목표로 설립해 우리 산림을 육성하고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국민의 숲 운영을 위해 백합나무 2,000본을 식재했다.
김경목 소장은 “산림이 국민들에게 주는 혜택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의 숲을 운영하는 것이며, 많은 국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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