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우)은 지난달 29일 교육장 접견실에서 2015년 6월말 퇴직자 8명에게 송공패를 전달했다.


이번 퇴직자는 ▲부여중 장재성 ▲임천초 박월득 ▲합송초 서유식 ▲옥산초 소병춘 ▲인세초 이부형 ▲부여여중 민철기 ▲홍산초 조항연 ▲내산초 김정숙 주무관으로 부여의 교육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학교사랑으로 평생을 학교에 헌신한 공로를 높이 치하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송공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수식에서 김용우 교육장은 “퇴임 후에도 부여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자신과 가정에 귀한 시간을 할애해 앞으로 펼쳐질 제2의 인생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서유식 주무관은 “정들었던 학교는 떠나지만 앞으로도 부여교육에 대해 사랑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