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초, 텃밭 감자캐기 체험 실시
외산초등학교(교장 이완행)는 지난달 25일 전교생이 체험중심의 풀빛학교 만들기를 위한 텃밭 감자캐기 체험을 실시했다.체험중심의 풀빛학교 만들기를 특색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는 외산초는 텃밭에 전교생이 씨감자를 심고 싹을 관찰하며, 정성스럽게 물도 주고 잡초도 뽑아주면서 수확의 계절을 맞이했다.
학생들은 감자가 다칠까 조심스럽게 호미질을 하면서 감자가 나올 때마다 함성이 터져 나왔고 학생들은 벌레 이야기며 감자의 크기와 모양을 이야기하면서 웃음소리의 크기만큼 수확의 기쁨도 더 했다.
이날 감자캐기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직접 감자를 키우면서 감자의 성장과정도 관찰할 수 있었고 토실토실한 감자를 많이 수확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수확의 보람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텃밭에서 흘린 땀과 웃음을 기억하는 행복한 외산초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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