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보수공사로 쾌적한 환경조성 및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우)은 최고의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부여학생수영장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붕, 외벽 및 기타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15일에 개장한다. 이번 수영장 개장 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기, 체온계 등을 비치하여 입장객을 대상으로 체온검사 실시하고, 수영장 내 시설물에 대한 소독 및 청소를 철저히 하여 그동안 개장을 애타게 바라던 수영장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수영반 운영은 일반인 새벽반 6시 30분~7시 20분, 오전반1-9시 30분~10시 20분, 오전반2-10시 30분~11시 20분, 저녁반 19시~19시 50분까지 4개반이 운영되며, 학생은 A반 15시 30분~16시 20분, B반 16시 30분~19시 50분까지 2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여지역의 119구조대 훈련장 및 주민센터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장으로도 이용하여 부여군 문화시설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학생수영장 관계자는 “그동안 숙원사업이던 방수공사 및 수영장 지붕과 전체적인 노후시설을 보수하였고 깨끗한 수질과 청결한 시설을 유지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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