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은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저서 ‘역사에 묻고 미래에 답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책은 ‘역사에 갈 길을 묻다’, ‘남북의 길을 묻다’, ‘우리사회 융화의 길을 묻다’, ‘자유와 정의의 길을 묻다’ 등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40년 경력의 중진 법조인이 예리한 인문학적 통찰력으로 광복과 분단 70년이 된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역사에서 찾은 ‘소통과 통합, 나눔과 베풂, 신뢰와 겸양의 리더십’을 우리 앞에 놓인 숱한 난제를 풀 미래의 열쇠로 제시하고 있다.
김진환 원장은 대구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지검장을 거쳐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한국형사판례연구회장, 한국비교형사법학회장, 한국포렌식학회장, 한국형사소송법학회장, 대한공증인협회장 겸 아시아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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