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영 석 부여새마을금고 이사장

지난해는 세월호 참사 사건으로 유래 없는 경제불황이 이루어져 국민의 생활은 고통의 한 해였으며, 그로 인한 여파는 세월호법이 지금까지 마무리되지 않고 정쟁으로 남아있습니다. 현재 메르스 바이러스 때문에 세월호 사건보다 더 큰 경제불황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기대응은 실패했지만 정부와 국민들 모두가 일치합동 퇴치하여 메르스 나라의 오명을 씻고 국가경제가 살아나고 국제적으로 관광객이 운집하는 ‘관광 한국’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21세기 부여신문은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하여 메르스 사건을 비롯해 각 분야의 불합리한 청탁과 지역사회의 모순을 낱낱이 취재보도하고 있어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군민과 더불어 칭송을 전하는 바입니다. 앞으로 활기차고 군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더욱 발전하여 군민의 등불이 되길 기대하며 창간 1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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