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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1주년]상식과 정도를 걷는 바른 언론!
[창간 11주년]상식과 정도를 걷는 바른 언론!
  • 박정현
  • 승인 2015.07.14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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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정 현 새정치민주연합 부여청양지역위원장(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ㅊ 21c부여신문
부여지역을 대표하는 정론지 21세기 부여신문 창간 11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거의 모든 지역신문은 영세합니다. 특히 지역경제가 발달하지 못한 우리 부여지역과 같은 경우에는 협소한 광고시장 탓에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더 고질적입니다.

지역사회의 소식은 지방언론이나 중앙언론의 큰 뉴스에 가려서 잘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힘이나 이해관계에 유착되어 지역 주민의 알 권리가 부단히 침해되기 일쑤입니다. 이런 나쁜 환경을 극복하고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내는 지역신문은 그리 흔치 않습니다.

제대로 된 언론의 역할을 기대하기 어려운 척박한 환경 속에서, 온갖 유혹에 빠지기 쉬운 지역여건 속에서, 부여신문은 지난 11년간 언론의 정도를 지키며 명실상부한 부여의 대표적 지역신문으로 꿋꿋하게 발전해 왔습니다.

부여신문 창간 11돌이 남다른 의미를 갖는 이유입니다. 가장 많은 독자수를 갖고 있다는 것은 부여신문의 자랑이자 정체성을 잘 나타내주는 징표입니다. 앞으로도 반칙과 비상식에 굴하지 않고 의연한 자세로 상식이 통하는 지역사회를 선도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창간 11돌을 거듭 축하하며 부여군민과 부여신문 독자의 사랑을 더욱 크게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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