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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1주년] 강물처럼 맑고 깨끗한 正論을 바라며…
[창간 11주년] 강물처럼 맑고 깨끗한 正論을 바라며…
  • 김영기
  • 승인 2015.07.14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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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영 기 사단법인 한국서도협회장
ㅇ 21c부여신문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역신문의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벌써 창간 열한 돌을 맞이하는 21세기 부여신문에 축하와 격려를 드립니다. 歷史는 正義의 편에서만 서 있는 것도 아닌 듯 싶습니다. 三國時代 가장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웠던 백제 또한 낙화암의 전설로만 남기고 사라지지 않았던가!

우리는 王都 부여의 지난날을 교훈 삼아 오늘 이 세대가 책임을 져야 할 의무와 역사성을 바르게 깨달아야 될 것입니다. 특히, 언론은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위하여 항상 새롭고 희망적인 정보와 正論을 펼쳐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고향을 떠나 전국에 흩어져 있는 부여인들에게까지 지방의 행정과 형제들의 소식을 전해주는 21세기 부여신문에 거듭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맑고 깨끗한 부여의 정취가 본지를 통하여 온 국민의 마음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들이 더욱 더 노력해주길 바라는 바입니다.

다시 한 번 21세기 부여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정겹고 훈훈한 고향의 소식을 전해주시길 출향인의 한 사람으로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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