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태 호 부여군의회 의장

부여신문은 새로운 지식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며 지방화 시대 언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방송, 신문, 인터넷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방대한 양의 정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때로는 일부 흥미 위주의 정보로 인하여 사회적 갈등과 분열이 심화되고 있어 건전한 언론매체의 역할이 필요한 때라 여겨집니다.
따라서 언론은 객관적인 상황 인식과 올바른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지역사회의 생생한 소식은 물론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지역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창간 11주년을 맞이하는 21세기 부여신문이 사회의 정의와 진실을 지키는 존재로서 사회 어두운 곳의 아픔을 대변하고 건전한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부여군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독자와 군민으로부터 인정받는 신문으로 큰 성장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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