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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1주년]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등불
[창간 11주년]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등불
  • 홍표근
  • 승인 2015.07.14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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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표 근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경영학 박사·전 충청남도의회 7,8대 의원, 농수산경제위원장
ㄹ 21c부여신문
새로운 창조적 변화와 공정사회 실현을 선도하는 21세기 부여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창조적 변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의 공정사회 실현을 위해서 등불 역할을 수행하는 21세기 부여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과 성장을 기원합니다.

우리 부여군 지역사회의 대표적 언론으로서 21세기 부여신문은 이러한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찾아내고 충족시키려는 노력으로, 정의롭고 가치 있는 정보의 창출과 여러 가지 지역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야기시키는 이슈와 문제를 신속하고 날카롭게 제기하고 비판함으로써 그 사명과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언론 환경이 중앙언론들의 무차별적 치열한 경쟁과 중앙지 중심으로 편향되어 있는 열악한 상황에서 지역언론이 지방정부가 민주주의적인 방향에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도록 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이비드 이스튼(David Easton)은 “정치는 인간이 추구하는 희소자원과 가치를 권위적으로 배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부, 권력, 지식, 기술, 자유와 안전 등과 같이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들이 한 곳으로 편중되고 집중되지 않으며 공정하게 배분되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은 지역언론이 담당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역할에 더욱 많은 열정을 쏟아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시민들의 다양하고 까다로운 욕구가 충족되기를 요구하는 사회에서 앞으로 우리 21세기 부여신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여 언론으로서 부여군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선도하고, 창의적 정의사회 실현에 순기능적 역할을 다 함으로써 우리 부여군민이 화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기회의 세계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21세기 부여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무한한 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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