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6일 백제초등학교와 장암초등학교에서 2015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육대상자 찾아가는 성교육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성교육 및 인권교육은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6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총 12개 학교를 직접 찾아 실시하고 있다.
성교육 및 인권교육은 부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의 전문 강사들이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며, 장애학생 맞춤형 성교육 및 인권교육을 통해 남녀 성에 대한 바른 사고와 상호이해를 높이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성폭력을 예방 및 올바른 대처방안을 확립하는데 있다.
또한 인권교육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특수교육대상자의 자기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용우 교육장은 “인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성교육 및 인권교육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하여 학생들의 자기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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