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백제문화제 알리는데 앞장설 터”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호)는 지난 13일 중국 칭다오 엘리트글로벌 문화&예술교류회사 인 샤오 롱(尹曉龍) 대표를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에 위촉했다.인 샤오 롱 대표는 2008년 군산대학교 행정학 석사과정 수료, 군산대학교 어학교육원 담당 강사, 전북 군산시 중국대표처(청도) 교류과장 등 역임했으며, 현재는 충남대학교 경영학 박사 과정 재학 중으로, 논산시청 우호도시교류 중국 연락관(한중문화, 교육, 체육교류)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부분에 우호도시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인 샤오 롱 대표는 이날 위촉식에서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매년 공주와 부여에서 개최되는 백제문화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서 “제61회 백제문화제는 중국 하남성 개봉시 청명문화축제 추진위원회와 우호교류를 타진하겠으며 홍보대사로서 백제문화제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인 샤오 롱 대표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앞으로 한·중문화 우호교류 및 백제문화제의 글로벌화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하는 제61회 백제문화제는 ‘백제 다시 태어나다’를 부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주시·부여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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