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출신 김태현 변호사 법학박사 취득
“평소 변호사 실무를 하면서도 학문에 갈증을 느껴 박사 과정에 입학하였고, 이번에 논문 심사가 통과되어 학위를 받게 되었다.”부여 출신으로 서울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김태현(법무법인 해승, 45, 사진) 변호사가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를 오는 8월 취득한다.
김 변호사는 ‘소비자 계약에 대한 법적규율의 기초와 방법에 관한 연구’에 대한 제목으로 현대사회에서의 일반적인 거래형태인 소비자 계약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관하여 연구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태현 변호사는 부여 출신으로 백제초등학교(22회), 부여중학교(35회),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사법연수원 38기 출신이다.
현재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로 (법무법인 해승) 대법원 국선변호인, 서울시 관악구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고향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문 등 주변의 큰 관심과 격려 덕분에 이번 박사학위를 받는데 더욱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동문들을 위하여 더욱 성실히 변호사 업무를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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