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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면, 세상에서 가장 값진 ‘마을쉽터’
홍산면, 세상에서 가장 값진 ‘마을쉽터’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4.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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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우산업 신창현 대표이사, 마을쉼터 조성으로 고향사랑 앞장
홍산면 북촌3리 마을쉼터 조성 준공식 장면. 21c부여신문

홍산면(면장 이영구)은 지난 7일 북촌3리에서 이장과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쉼터조성 준공식 및 추모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북촌3리 정자 앞 마을 쉼터 및 (故)신승욱 씨 추모기념비는 (주)정우산업 대표이사 신창현 씨가 1000만원을 기증해 건립된 것으로, 마을 후손들에게 향토적 자긍심을 일깨워 주는 것은 물론 마을 주민간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이번 추모기념비는 (故)신승욱 씨가 기증한 마을 쉼터 땅을 이번에 그의 자손인 신창현(53) 씨가 그 고매한 뜻을 기려 마을 쉼터에 꽃나무와 연산홍을 식재하고 세웠다.

이영구 면장은 “예로부터 북촌3리 주민들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강한 마을”이라며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아름답고 살기 좋은 북촌3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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