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배수로 청소에 구슬땀 흘려
외산초등학교(교장 이완행)는 지난 16일 전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운동장 배수로 청소를 실시했다. 학교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운동장 배수로에 낙엽과 모래가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되다 보면 집중호우나 장마철에 사고로 이어지기가 쉽다. 이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전 교직원은 더운 날씨지만 다함께 배수로 청소를 실시했다. 배수로에서 나온 모래와 오래된 낙엽 폐기물이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분량이었으며 위원들은 봉사활동에 굵은 땀을 흘렸다.
이완행 교장은“더운 날씨에도 수고해주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의 굵은 땀방울이 아이들 안전과 학교시설물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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