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반기 부여군 농정협의회 개최
2015년 상반기 부여군 농정협의회 개최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5.07.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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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장, 소비자·생산자단체 등 참석… 소통 강화에 주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부여사무소는 지난 22일 부여군을 대표하는 이·통장과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언론인, 귀농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26여명이 참석해 2015년 상반기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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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회에는 다양한 계층에게 농업정책을 제대로 전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방문진 서기관(원예경영과)이 참석해 FTA 추진현황과 밥쌀용 TRQ(저율관세 수입 물량) 쌀 수입 추진 현황과 대책을 소개하고, 2015년 농업정책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방 서기관은 “FTA 협상으로 예상되는 피해 분야의 영향 평가 결과에 상응하는 규모의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농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 경쟁력 제고 및 경영 안정을 위한 미래성장 산업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중 팀장은 △농산물 안전성 관리 △농식품 원산지표시 관리 △농업경영체 통합 DB구축 △농업용 면세유류 사후관리 등 에 대해 설명했다.

농관원은 지난 2007년부터 농정현장의 여론주도층인 전국 이·통장과 함께 농업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통장 협의회를 운영했으나 최근 쌀 관세화 유예 종료, FTA 등 사안이 복잡하고 이해 관계자가 많은 현안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존의 이·통장 협의회를 보다 다양한 계층과 폭넓게 소통하는 농정협의회로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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