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 기탁, “인재 육성의 밑거름 되길”
부여읍 성왕로 소재 부여군 청소용역 위탁업체인 강남크린(주) 임언묵 전무는 지난 21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 지역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굿뜨래장학회(이사장 이용우)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지난해 12월 16일에도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는 강남크린(주) 임언묵 전무는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부여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우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에 아낌없는 정성과 관심을 쏟고 있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굿뜨래장학회는 지난 2000년 설립이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장학금을 기탁하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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