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어촌지도자협의회…FTA 대책 모색
충남도수산관리소 태안사무소는 지난달 30일 태안군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어촌계장과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등 어촌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5년 3분기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3분기 협의회에서는 태안군 어촌지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준비한 수산부문 FTA 동향 및 국내 보완 대책,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의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지정에 대한 정부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3분기 협의회를 통해 어촌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어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도 역점시책인 3농혁신 어업분야 정책에 반영해 어촌지역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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