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여농협, 힐링 노래교실 운영 큰 호응 얻어
동부여농협(조합장 이기범)은 조합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달 16일 ‘힐링 노래교실’을 개강했다. 석성과 초촌지역에서 170여명의 여성조합원들이 참여한 힐링 노래교실은 조합원 서로 간의 화합과 힐링의 시간이 되고 있다.
이번 힐링 노래교실은 40대부터 70대까지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하여 세대을 아우르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고 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2시간씩 10주 동안 5팀(장미, 철쭉, 수선화, 국화, 개나리)으로 나눠 관내 모든 지역의 여성조합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교실로 운영하여 농업과 농촌에서의 힘든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기범 조합장은 “양송이 버섯 특화지역인 우리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조합원들에게 노래교실이 심신을 달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으로 활기찬 조합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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