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사업 현장토론회 가져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규명)는 지난달 20일 대전시 동구 추동 산8-1 임지 내에서 숲가꾸기사업 현장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숲가꾸기 현장토론회에는 관계 공무원, 산림조합 충남지역본부와 산림기술사, 사업시행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산지에 적합한 작업방법 선정, 최종 수확까지 고려한 솎아베기 강도, 숲가꾸기 규제개혁 등의 내용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생태적 안정을 기반으로 하여 국민경제 활동에 필요한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효율적으로 생산·공급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수형불량목, 고사목, 풍도목 등의 제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현장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실행해 효율적인 작업방법과 경제적인 산림경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숲가꾸기사업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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