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21:55 (수)
2012 부여군정 - 환경보호과⑦
2012 부여군정 - 환경보호과⑦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4.25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세기 부여신문은 임진년 창간 8주년을 맞이하여 부여군 행정 업무와 시책 등 추진 상황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각 실·과·소·읍·면별 특징을 찾아가는 기획취재를 연재하기로 했다. 세계적인 시대흐름과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빠른 변화에 대처하며 8만 부여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여군의 행정을 찾아가 본다. 각 실·과·소·읍·면별 연재는 무순으로 기재한다. - 편집자 주 -

ㄴㄴ 21c부여신문

‘맑고 푸르고 건강한’군민이 함께하는 Green 부여 정착

2012년 환경보호과에서는...
▶ 국제환경협의회 정회원 가입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환경협력 모색
▶ 그린스타트 전국대회 개최지 선정, 전 군민의 녹색실천 생활화 전개
▶ 쾌적하고 체계적인 맑은 환경 조성
▶ 부여의 이미지를 탈바꿈하는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


부여군(군수 이용우) 환경보호과에서는 맑고, 푸르고, 건강한 군민이 함께하는 Green 부여 정착을 모토로 군민과 함께 행복한 부여 군정 실현을 위해 국제환경협의회 가입활동 및 미래지향적 자연환경 보전과 전 군민의 녹색실천 생활화, 쾌적하고 체계적인 맑은 환경 조성,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 등을 위해 군민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국제환경협의회 정회원 가입활동 및 미래지향적 자연환경 보전 만전

부여군은 국제환경협의회(ICLEI)에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글로벌 체제로의 국제적 환경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은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 조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방 정부의 세계적인 운동 구축 및 지원 등 미션을 수행하며, 범 세계적 파트너십을 통한 환경 유관기구와 연계해 지구 기후변화에 대한 완화와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의 수행 등을 모색해 나간다. 국제환경협의회의 회원국으로는 국제적으로 70개국 1,227개 자치단체가 가입, 국내에서는 48개 자치단체만이 가입되어 있다.

한편, 부여군은 최근 국제 환경 회의 개최지로 적극 검토 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환경지킴이 종주 자치단체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놓고 있다.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역의 환경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환경보전 목표의 설정과 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보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그린스타트 전국대회 개최지 선정, 전 군민의 녹색실천 생활화

환경에 대한 의식을 제고시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가정, 기업, 학교, 기관, 단체 등을 총 망라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먼저, 가정에서는 저탄소사회 구축과 기후변화의 필요성 인식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1가정 1녹색식물 가꾸기를 통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과 사업장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적극 실천과 자체 그린데이 지정운영, 절전형 시설물 설치 등 추진, 학생들은 Me first green school 즉, 환경실천 학교 지정운영과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글짓기, 그림 그리기, 어린이 환경 생태체험 학습 등 실시, 18개 기관, 단체로 구성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활성화, 녹색활동가 100명의 양성과 자연보호 활동 전개 등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야생 동·식물의 서식환경을 보호관리하고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 환경 파수꾼 역할을 맡고 있는 실버환경 봉사단 16명을 구성해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신고, 하천정화 활동,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그린스타트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돼 범군민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그린스타트 운동’ 추진 계획을 수립, 백제문화제 기간 중 구드래 백마강변에서 그린스타트 운동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지역 사회의 관심도를 높인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그린스타트 운동은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줄이기의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이번 추진계획은 가정, 기업, 학교, 기관, 단체 등 생활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실천방안이 담겨있다.
이번 그린스타트 전국대회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그린콘서트, 태양전기·풍력이용 경연대회, 친환경 녹색제품 전시회, 백마강길 걷기체험, 황포돛배 탐방, 중국 장쑤성과의 환경행정 교류회, 자전거 백제 여행 등으로 구성된다.
ㄴㄴ 21c부여신문

▶ 쾌적하고 체계적인 맑은 환경 조성

맑고 쾌적한 도시 부여 이미지 제고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체계적인 환경오염원의 관리를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 강화로 오염행위를 사전 예방하며, 환경민원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환경취약 업소 등에 대한 환경기술 지도와 민원 유발 및 취약지역의 상설 감시화를 통한 자율감시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역개발사업의 오염유발 정도 감안한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과학적이며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맑고 깨끗한 수자원을 보전하고자 주력하고 있다.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출가스 과다배출 차량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지역 주민에 대한 무료점검을 병행 실시해 행정서비스 제공 등 적극적인 환경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 부여의 이미지를 탈바꿈하는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

생활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화를 실천하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계도활동의 강화, 생활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 분리수거를 통한 재활용율 향상으로 클린 부여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간다.

유관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청소구역 분담제 및 마을단위 일제 청소의 날을 운영해 부여의 이미지를 탈바꿈시키고, 생활주변 환경정화활동의 대대적인 전개와 불법투기 근절, 쓰레기를 무단투기지역 군민들의 의식 제고,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안내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및 수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활동과 연계한 마을 단위 및 읍·면 단위 재활용품 공동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농촌 폐비닐 수거 및 수거 보상금 지원,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 전개 등 사계절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군민과 함께 실천해 나간다.

황남익 환경보호과장은 “맑고 푸른 환경의 질적인 향상과 보전을 통한 쾌적한 군민의 문화적인 생활환경의 향유와 더불어, 미래 세대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건강한 군민이 함께하는 Green 부여를 위해서는 모든 군민이 녹색실천을 생활화하며, 변화하는 기후문제의 심각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함께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