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화초등학교(교장 변승연)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7일까지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했다.

충화초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산간벽지에 위치해 있어 교육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여 학부모로부터 큰 신뢰를 얻었다.

이번 캠프는 학생의 특기를 계발하고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에서 학습활동과 즐거운 미술, 독서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의 영어학습을 통해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며 방학을 이용하여 부족했던 영어표현 기회와 영어독서 기회를 보충하기 위한 영어캠프도 함께 운영했다.

아울러 책을 읽으며 정서적 심미적 안정감을 맛보고 책을 읽은 후 창의적인 자기표현 능력을 길러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독서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