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수) 오후 7시 충남교향악단 순회연주회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을 사비마루 무대에 올린다.

이번 충남교향악단 순회연주회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에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소프라노 ‘강민성’을 초청하여 상임지휘자 ‘윤승업’과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을 부여군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충남교향악단의 특별공연은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거쉬인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中 썸머타임’,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Op.20’ 등 곡들을 쉬운 설명과 함께 전문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클래식과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충남교향악단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관람 희망자는 YES24공연(☎1544-6399)에서 인터넷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