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달 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게 한 후 점검표를 제출받았으며, 3개교를 선정해 점검단 2명이 학교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기록물 관리 지도·점검에서는 기록물 관리의 현황을 진단하고 기록관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점검 결과 우수학교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전파하여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할 것이다.
부여교육지원청 현장점검단은 “기록물 관리는 모든 업무 수행의 과정 및 결과를 문서화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부여교육지원청에서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통하여 학교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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