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 교원 송공패 전수식 가져
정년퇴직 교원 송공패 전수식 가져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09.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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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1일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접견실에서 평생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영예롭게 정년퇴직하는 교원들에게 송공패를 전수했다.

ㅇ 21c부여신문

송공패를 받은 퇴직교원은 백제초 유창열 교장(41년), 송간초 최순옥 교장(39년), 석양초 정붕기 교장(41년), 부여정보고 윤종설 교장(36년), 부여여고 정진석 교사(36년) 등이다.

5명의 교원은 40여년 성상을 교직에 봉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적 신념으로 2세 교육에 헌신했으며, 창의적이고 탁월한 능력으로 부여교육과 충남교육은 물론 우리나라 초·중등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모든 사람의 사표가 됐다. 이에 부여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그 높은 뜻을 기리고자 송공패에 전수했다.

김용우 교육장은 “재임기간 동안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교육 발전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학교는 떠나더라도 부여교육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줄 것”을 당부하고 퇴직교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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