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간 4천만원 교육비 지원…유관기관과 협력방안 모색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신청받아 도교육청 예비심사 및 추천을 거쳐 KEDI·교육부 심사 등 단계별 높은 경쟁을 거쳐 최종심사에 선정된다.
부여교육지원청은 ‘더불어 사는 품성교육으로 [소부리(부여의 옛이름) 바로 세움]’이라는 주제로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기르기 위해 옛 백제의 찬란한 문화와 효와 충·의·인·예로 요약되는 백제의 정신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다.
한편, 김용우 교육장은 “최근 백제유적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적지로 등재되면서 관광객이 증가되는 등 백제문화가 재조명받는 시기에 맞추어 이번 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면서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 부여군, 부여박물관, 부여문화원 등 교육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운영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