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진로체험처 발굴·지원의 허브역할 기대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우)은 지난달 21일 백제문화단지에서 ‘꿈터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5일 백제문화단지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위탁사업 협약식을 갖고 이와 관련 백제문화단지는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지원인력을 채용하고 팀장체제의 꿈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꿈터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부여교육지원청 및 지자체와 연계한 자유학기제 운영 및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 지원, 진로체험 기관·진로멘토 발굴 및 학교 매칭 지원, 진로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개발, 지역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활동 및 지원 등이 이루어진다.
이날 개소식에는 관내 중학교 교장단,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단, 진로상담교사, 진로체험처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부여교육지원청 김용우 교육장은 “2016학년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대비해 민·관·학 모두가 합심하여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상담, 진로정보 제공, 진로체험, 취업지원 등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당부하며 “부여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자체는 물론 공공기관과 지역대학, 각 산업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자유학기제·진로체험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