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수요문화아카데미’개설 운영
국립부여박물관(관장 박방룡)은 지난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수요문화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수요문화아카데미’는 백제의 역사·문화를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강의와 전시유물 감상, 특별전 특강, 백제유적지 답사 등 23개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는 박방룡 관장의 ‘한국 고대의 금석문’ 특강을 시작으로, 사비백제의 유적·유물 이야기, 아름다운 백제기와, 백제의 탑파, 불교문화재 감상법 등 백제의 역사와 유물을 소재로 한 전문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백제의 산성과 절터·유적지 등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탐구하며 현장에서 강의도 들을 수 있는 답사도 마련돼 있다.
‘수요문화아카데미’는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사비마루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참가는 무료이고, 수강은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강의 당일 현장 접수로 17회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문의는☎(041) 830-8431, 830-8439)나 홈페이지(http://buyeo.museum.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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