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은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상암동 MBC 신사옥 앞 DMC거리에서 충남도 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홍보 판촉전은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지원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인지도 확보와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행사가 MBC 주관 서울 한류문화 거리축제와 연계돼 치러져 외국인과 젊은 소비자 등 2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도내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충남도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김봉규 부회장은 “대도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분석과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대응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농부의 진심과 땀방울의 가치를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