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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새마을운동 시작 45주년을 기념하고 국민운동단체로서 변화와 도전, 창조라는 제2의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새마을지도자의 자긍심 고취와 단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남녀 지도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 후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 행사인 체육경기, 한마음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선 공로로 규암면 박석순 지도자와 임천면 오미진 담당공무원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부여읍 정창남 지도자를 비롯한 15명이 군수 표창을 받는 등 46명의 남녀 새마을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1970년대 새마을운동은 농촌 근대화의 원동력으로 대한민국을 경제대국으로 만든 주역”이라며 “나눔과 봉사, 배려 등 사회적 덕목을 실천하는 국민정신 함양운동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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