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이사장은 “교육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야 하는 학생의 권리이자 어른들의 의무”라며 “충남영석장학회가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배움의 울타리가 되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용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의 자리를 마음깊이 되새기고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발전과 국가의 중추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는데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충남영석장학회는 지난 2012년 12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김태용 이사장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총 248명에게 2억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나눔을 실천하고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과 더불어 발전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