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가축시장 한우경매 활발
부여 가축시장 한우경매 활발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09.08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우 부여군수 추석명절 앞두고 부여축협 가축시장 방문
이용우 부여군수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가격동향을 살피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부여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했다.

ㅇ 21c부여신문

부여축협 가축시장은 2001년도에 조성하여 17,685㎡ 부지에 계류장과 조사료 물류센터, 사료창고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2010년도에 7천만원 지원사업으로 전자경매 시스템을 도입하여 부여군민은 물론 인근 서천군 가축출하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한우 생축가격은 600kg 기준 암소 561만원, 숫소 55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30%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3일 경매를 시작으로 10일, 14일 큰소 경매와 오는 21일 송아지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가축시장은 연 경매량 큰소 3,000여두, 송아지 4,000여두이고, 판매액은 150억 규모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이날 방문자리에서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지도를 하여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예방과 가축질병 근절하고, 이를 통해 청정부여 축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 양축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