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범죄피해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전개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황은영)과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는 부여군에 거주하며 고령의 나이로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피해자 A모(90)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기울어가는 안방과 주방의 벽을 수리하고 곰팡이로 얼룩진 방과 마루에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특히, 집수리 봉사가 끝난 후 자택 주변의 잡초와 오물 등을 수거하며 헌신적인 봉사로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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