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건향상 및 사회보장제도 발전에 선도적 역할 수행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 오병열 본부장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오 본부장는 지난 1989년 4월 건강보험(당시 온양시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한 이래 창의적 사고와 열정적인 업무추진으로 국민보건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지역 암센터, 지자체, 시군구 보건소, 보건대학 등 유관기간과의 협의체를 구성, 입체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2010년도 국가암 평가결과 16개 시·도 중 대전광역시가 종합 1위를 달성하는데 대전지역본부가 큰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사회적 효’ 실천인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어르신 수발(케어)에 대한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며 요양시설의 운영 능력과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장기요양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대전·충청지역의 모든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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