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초, ‘웅진 씽그빅’ 체험수기 부상으로 받은 도서 학교 도서관에 기증
백제초등학교(교장 정하철)는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종호 학생이 ‘웅진 씽그빅’ 체험수기 응모에 참가해 부상으로 받은 도서 1,000권을 학교 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한 도서는 인성동화를 비롯해 창작동화, 위인전, 역사, 과학 등 학년에 필요한 여러가지 필독도서들로 구성되어 있어 초등학생들의 독서활동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종호 학생은 “평소에도 책읽기를 좋아하여 꾸준히 책읽기 활동에 참여한 보람이다. 첫 번째로 수기 공모에 응모했는데 이렇게 당선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호 학생의 학부모는 “체험수기 응모에 당선된 자체만으로도 기쁜데, 좋은 책들을 백제초등학교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이 함께 읽게 되어 더욱 더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학교에서 아침활동 시간에 꾸준히 책읽기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정하철 교장은 “부상으로 받은 상을 학교 도서관에 기증해 모든 학생들이 읽게 되어 감사하다” 며 “책읽기는 평생을 게을리 할 수 없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습관화 해야 한다”며 독서활동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꿈과 희망을 심어줄 밑거름이 되는 좋은 책들을 백제초 학생들의 꾸준한 책읽기 활동을 통해 꿈꾸는 책나무에 주렁주렁 풍성한 열매가 가득 열리기를 기대한다.
이종호(3) 학생이 ‘웅진 씽그빅’ 체험수기에서 부상으로 받은 여러 가지 분야의 필독도서 1천권을 학교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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