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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여군민회 2015년 제2차 확대 임원회의
재경부여군민회 2015년 제2차 확대 임원회의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5.09.22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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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경희대학교 석좌교수 특강
박종상 구룡면민회장이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있다. 21c부여신문

소종섭 부회장의 모습. 21c부여신문

재경부여군민회(군민회장 김진환,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 2015년 제2차 확대 임원회의가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국방 컨벤션에서 열렸다.

김진환 군민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21c부여신문

신영주 수석부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있는 모습. 21c부여신문

이날 회의에는 김진환 군민회장을 비롯해 신영주·조영옥·김종록 수석부회장, 민승·유원준 고문 등 부회장, 고문, 자문위원, 이사 70여명이 참석했다. 김만환 부회장 겸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신영주(전 한라공조(주) 회장) 수석부회장으로부터 개회 선언, 구성원 소개 등이 이어졌다.

전병직, 이장환, 임응순 부회장의 모습. 21c부여신문

김진환 군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올해에는 큰 태풍도 없었고, 고향의 농사가 풍년이라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매우 기쁘다”면서 “풍년 농사처럼 향우님들의 마음과 가정에도 풍요로운 결실이 맺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우님들의 성원 덕분에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으로 취임해 국가를 위해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영(헌법연구회장,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고문의 특강. 21c부여신문

김만환 사무총장으로부터 2015년 경과보고, 일반 업무보고에 이어 토의 안건으로 상정된 2105년 업무 기본계획 및 일정, 10월 17일 ‘부여군민체육대회’ 참가의 건, 제36차 문화유적 답사의 안건을 토의했다. 향우들은 “군민체육대회 참가 문제는 고향을 방문하는 일이니 우리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참가하고, 개회식 의전과 임원진 예우에 대한 기존의 미흡한 부분은 집행부에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군민회의 위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의견을 내놓았다.

조영옥 수석부회장과 이사진. 21c부여신문

김명순 상임부회장과 이사진. 21c부여신문

특히, 이날 군민회 고문인 허영(헌법연구회 회장)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초청해 ‘우리 헌법의 오늘과 내일’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허영 석좌교수는 우리나라 현재 헌법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하게 설명을 곁들인 특강으로 향우들에게 우리나라 헌법을 소개했다.

유규상(사진 맨 왼쪽) 홍산면민회장과 이사진. 21c부여신문

변삼현 부회장과 이사진. 21c부여신문

허영 교수는 부여 출신으로 대전고, 경희대학교, 뮌헨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본(Bonn) 대학교 법학명예박사,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법무부정책위원회 위원장, 헌법재판연구원장,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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