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열린 이번 장터는 도와 농업회사법인 FNC가 공동 개최, 도내 농민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유통 비용을 빼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다.
대전 직거래장터는 현재까지 19회 개최돼 누계 5억 97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 기간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약 80개 부스에 100여 농가(단체)가 참여해 총 2억 6900만 원 어치의 농축산물이 판매됐다.
도 관계자는 "로컬푸드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맞춰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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