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는 "백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백제 문화와 역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120개(추진위 3, 공주시 52, 부여군 59, 백제문화단지 6)의 다양한 전시와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가 열리는 공주시는 시민이 주인인 화합형 축제, 세계유산 등재 기념 프로그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하는 수익형 축제, 웅진 백제의 위상강화등에 주안점을 두고 총 52개의 프로그램을 내 놓았다.
부여군은 지난해까지 구드레 둔치에 설치되었던 백제문화제 주무대를 정림사지 광장으로 옮기고 세계유산 등재지인 사비왕궁지와 직결되는 석탑로 등지에서 백제문화제를 개최함으로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총 5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7월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나성, 능산리고분군 등 6곳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국내․외 관광객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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