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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이 밤에 경찰서로 간 이유는?
여고생들이 밤에 경찰서로 간 이유는?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5.10.06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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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캠프’ 운영으로 소통의 폭 넓혀
부여경찰서(서장 서정권)은 지난달 16일 경찰서 3층 대담마루에서 학생·교사·학부모·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인문학’을 통한 자연스러운 학교폭력 예방 공감 및 청소년과 소통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청소년 문학 캠프’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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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부여여고 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 프로그램인 ‘굿뜨래 폴리스 열정 아카데미’ 행사의 일환으로 ‘인문학-독서’를 통한 정서함양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자아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나의 삶에 대한 구체적 계획 세우기, 자연스러운 프로그램 참여 소감문 작성 및 발표 등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의견 토론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서정권 부여경찰서장은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경찰단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실태 및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교폭력이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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