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초, 꿈끼아우름 예술체험 캠프
장암초등학교(교장 이존영) 1~6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21일 꿈끼아우름 예술체험 캠프를 다녀왔다.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캠프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에게 예술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끼와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학생들은 음악, 미술, 무용 3개 분야 6개의 프로그램 중 자신이 희망 하는 2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했다.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노래하기, 먹과 수채물감을 이용한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냅킨아트를 이용한 시계 만들기, 북을 활용한 난타, 유연성 스트레칭 및 재즈 스텝을 익히는 방송댄스를 몸으로 체험하며 잠재된 끼를 찾고 발산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예술체험을 마친 후 ‘이야기 클래식 음악회’에서는 현악기에 대한 설명과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등의 곡을 들으며 클래식의 감성과 아름다운 선율을 체험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능력과 적성에 맞게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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