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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에 울려퍼진 扶高人의 함성’
‘화랑대에 울려퍼진 扶高人의 함성’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5.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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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고등학교 재경동문회 박종선 육사교장 방문
ㄴㄴ 21c부여신문
부여고등학교 재경동문회(회장 권오형, 사진 왼쪽) 회장단은 지난 달 26일 부여고등학교 출신으로 지난 해 육군사관학교 교장으로 취임한 박종선(육군 중장, 사진 오른쪽) 동문을 축하하기 위해 육사 공관을 방문했다.

이날 만남은 재경동문회에서 박종선 동문이 지난 해 육군사관학교 교장으로 취임 후 동문회에서 축하하기 위해 방문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박종선 육사교장은 동문회 회장단을 자신의 공관에서 만찬으로 환담을 나누었다. 부여고등학교 재경동문회 권오형 회장을 비롯해 천갑병 직전회장 및 회장단과 동문인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권오형 재경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동문회에서 보다 일찍 방문해 축하해야 했는데 이전 총 동문회에서 초청해 축하패를 전달했고, 늦었지만 오늘 이렇게 회장단이 방문하여 송구스럽다”고 전하며 “오늘을 계기로 박종선 동문의 앞날에 더 큰 발전으로 모교에 명예를 드높이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 우리 동문들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명문 부여고등학교의 위상을 더욱 빛내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종선 육군사관학교장은 “고교를 졸업한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내 모교인 부여고등학교를 잊은 적이 없다”면서 “이젠 육군사관학교장을 배출하여 진정 육사에서도 명문고로 입증받게 됐는데 이는 모두가 여기 계신 천갑병, 권오형 선배님을 비롯해 동문들의 애정이 있었기에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ㅇㅇ 21c부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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