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6일 부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인성교육중심수업 교사동아리 회원 대상 6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인성교육 정책과 수업방법 개선 실천사례 연수를 통한 인성수업력 향상과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인성교육에 대한 마인드 제고, 성교육 요소가 적극 반영된 교실수업 전개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성향상에 필요한 수업방법, 정서코칭을 활용한 인성수업, 모둠과 짝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사례(초등), 토포필리아(TopoPhilia) 사회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사례(중등)를 소개했다.

토포필리아 사회교육은 학급활동에서 학습활동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경험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나아가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는 교육을 일컫는다.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감과 신뢰로 감동주는 행복한 부여교육’을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서 다각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