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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부여군민체육대회
제41회 부여군민체육대회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5.10.20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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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면 2연패 달성, 재인천향우회 우승
제41회째를 맞이한 부여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김태호 군의회 의장, 도의회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개최됐다.

ㅇ 21c부여신문

부여군체육회(회장 이용우 군수)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읍·면의 풍물단을 앞세운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지난 대회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개회식이 진행됐고, 축하공연으로 국악단 및 풍물단 합동공연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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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육경기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육상, 게이트볼, 화합경기, 민속경기 등 11개 세부종목이 진행됐으며, 각 읍·면을 대표하는 참가선수들의 뜨거운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면서 함께 자리한 군민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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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향우회부경기로는 400m 달리기, 공치기, 큰공굴리기 등 3종목경기가 진행됐고, 화합경기로 군민과 향우회원 간 줄다리기를 마련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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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군민체육대회에서는 임천면이 종합우승을, 부여읍이 준우승을, 장암면이 3위를 차지했으며, 향우회 간 경기에서는 재인천향우회가 우승을 했다. 또한, 특별상으로 진취상에 세도면, 입장상에 홍산면, 응원상에 구룡면, 질서상에 규암면, 화합상에 초촌면 등 5개 읍·면이 수상하면서 흥겨웠던 대회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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