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선생을 본받아 훌륭한 후배들이 탄생되길…’
세도초 39회 졸업생 나병철 회장 모교에 장영실 선생 동상 제막식부여출신으로 제25회 신지식인에 선정되며 장영실 과학상 전기기술과학 대상을 수상한 제닉스윈(주) 나병철 회장.
세도초등학교 제39회 졸업생인 나병철 회장은 제25회 신지식인 인증을 받아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수상식에서 전기기술과학 대상을 수상하며 모교에 ‘장영실 선생 동상’ 제막식을 지난 21일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나병철 총동창회장, 조문국 사무총장, 세도초 신용섭 교장 및 학생과 교직원, 조세연(42회) 부여군의회 의원, 조중철 교육과장, 조일연 전 농촌지도자 부여군연합회장, 황봉하 세도파출소장,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이사 및 총동창회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제막식에 앞서 나병철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교 후배들에게 ‘장영실 선생 동상’을 기증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후배들이 장영실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나보다 더 뛰어나고 훌륭한 국가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용섭 교장은 세도초 교육가족의 마음을 모아 나병철 총동창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영실 선생 동상’ 제막식을 거행한 후 세도초등학교 2층에 마련된 총동창회장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총동창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나병철 총동창회장은 5백만원의 총동창회 발전기금을 희사했다.
한편, 나병철 회장은 ‘일체형 디지털 누전차단기’와 ‘전원 블랙박스’를 개발, 특허를 출연해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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