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반부패 청렴 정책, 교육 현장 접목한다
국가적 반부패 청렴 정책, 교육 현장 접목한다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5.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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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국민권익위원회 초청 반부패·청렴 특강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정)은 지난 달 1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교(원)장,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전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청 부여교육 실현을 위해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공직사회의 청렴 정책을 주관하는 국민권익위원회 강희은 공익심사정책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청렴의 의미와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생각해 보고, 청렴 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주제로 심도 있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특히, 최근 전국 일부에서 발생한 교육행정의 비리를 실예로 들어 교육 참가자들의 반부패 의식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교육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한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조효진 합송초 행정실장은 “일선 학교 현장업무에서의 청렴실천은 물론이고 국가적 관점에서 반부패 청렴정책을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정 교육장은 “모든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말아야 한다”며 “반부패 청렴을 생활화해 깨끗하고 투명한 부여교육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교육지원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010·2011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달 18일 청정 부여교육 실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 연수’가 국민권익위원회 강희은 공익심사정책과장의 강의로 실시됐다. 21c부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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