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충남 카누선수단은 부여군청(은2, 동1), 부여고교(은2, 동1), 부여여고(금1, 은2, 동1), 서령고(은1,동2) 등 총 금1, 은7, 동5개로 대전을 제치고 총점 2,091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여군청 소속 일반부 선수들을 주축으로 부여고교와 부여여고, 서산 서령고 구성된 충남카누선수단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투지와 집념으로 종합우승 14승과 3년 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박도희 충남카누협회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선수와 지도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카누가 주민들이 즐기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